서울시의 '우수 한옥' 선정, 적산가옥 포함 논란
서울시의 '우수 한옥' 선정, 적산가옥 포함 논란서울시가 매년 선정하는 '서울 우수한옥'에 일제강점기 시대의 적산가옥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향양제'는 외관이 일본식 2층 가옥 형태를 띠고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적산가옥이란 무엇인가요?적산가옥은 '적(敵)의 재산'이라는 의미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이 지은 주택을 말합니다. 이러한 가옥들은 일본의 전통 주택 양식을 따르며, 지붕이 뾰족하고 처마가 길며 2층 구조를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향양제'의 선정 배경서울시는 '향양제'를 선정한 이유로 "1948년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한옥으로, 큰 도로에 면한 상업건물과 한 필지 내에 일자형 한옥으로 배치되어 있다"며 "일제강점기 조적 건물과 한옥의 결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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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2. 20. 19:36